안녕하세요,"편안한 하루"입니다.
베트남 여행중 호이안을 가셨다면 올드타운은 빼놓지 않고 가시는 필수 코스일텐데요.
호이안 올드타운거리를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배를타고 소원초를 띄우고~ 거리를 걷고 저는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ㅋㅋ (초등학생 아이 체력이 더 좋더라구요)

해지기전부터 올드타운 거리를 돌아다니면 여기저기서 발마사지 호객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디선가 소원초를 무료로 준다는말에 저도 모르게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소원초도 살 예정이었는데 발마사지 받으면 "1석2조" 라는 생각에 저희 부부와 아이는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덥기도 하고 발도 아프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에어컨도 나오고 발도 시원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나와서 소원초 받고 배만 결제해서 타고 다니며 소원초를 띄웠습니다
올드타운 밤거리가 너무 예뻐 다음날 저녁도 구경하러 나갔는데 이번에는 다른 발마사지 샵을 갔어요 다리 앞 제일 큰곳!!
역시나 여기도 시원했습니다 ^^
계속 돌아다니며 제가 깨달은것은 올드타운에서는 발마사지 가격이 다 같다는것! (1명당 10만동)
어차피 이집에서 하나 저집에서 하나 사람이 모자르면 마사지사를 빌려오는??(전화로 부르거나 옆집에서 불러옵니다ㅋ)
사람이 많은게 싫다하면 골목으로 들어가서 한적한곳 이나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며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거리앞을 선택 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어두워지기전에 한번 마사지 받고 구경하며 놀다가 돌아가기전 한번 이렇게 하루에 2번을 마사지 받는것도 추천 합니다.ㅋ
요약!
- 올드타운에서 많이 하는 소원초를 무료로 주는 마사지 샵들이 많음
- 마사지 가격은 1명당 10만동/ 30분 기준으로 거의 같음
- 마사지 샵만 다를 뿐 마사지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불러옴(단체나 마사지사가 모자르면 빌려와요 ㅋ)
- 한국돈도 받음 (1만원)
- 왠만한 곳은 한국말 다 알아 들어서 소통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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